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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원내 전도 활동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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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4.05.07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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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요 153 프로젝트’ 승급식, 신앙부흥회 등
삼육서울병원은 ‘함께가요 153 프로젝트’ 등 다양한 원내 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지난달 17일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함께가요 153 프로젝트’ 승급식을 개최했다. 


매일 1번 칭찬하고, 5번 감사하고, 3번 기도하는 ‘함께가요 153’ 활동은 원내 전도 프로그램의 중심축. ‘가장 일하고 싶은 병원, 가장 치료받고 싶은 병원’의 비전 성취를 위해 2021년 10월부터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화이트, 브론즈, 실버, 골드 등 4단계 등급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은 지난 5개월간 따뜻한 직장문화를 형성한 화이트단계 28명, 브론즈단계 14명, 실버단계 3명, 골드단계 3명의 직원이 승급했다. 업무 분위기가 달라지는 등 긍정 효과가 나타나면서 근래 들어 참가자가 부쩍 늘었다. 2021년 152명이었던 참가 직원은 지난해 268명으로 껑충 뛰었다. 내년에는 300명 돌파가 목표다.


반응도 기대 이상이다. 평소 얼굴만 알던 사람들이 팀 안에서 하나가 되었다거나 유대감이 한층 높아졌다는 피드백이 많다. 비신자에게 신앙 연계성을 마련하게 해 주고, 병원 정체성의 확립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하는 등 원내 선교 분위기를 북돋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양거승 병원장은 “성경에 나오는 ‘153’이라는 숫자를 접목해 아름다운 병원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직원은 물론, 내원 환자와 보호자도 행복해지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병원을 넘어 모두의 가정과 직장 나아가 우리 사회를 바꾸는 아름다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적극 실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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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은 ‘함께가요 153 프로젝트’ 외에도 △성경통신학교 △기관 연수 △환우사랑 돌보미 △협력업체 전도 △직원가족 전도 △소그룹 전도회 △신자 직원 기여 등 다양한 사업으로 원내외에서 선교적 열매를 거두고 있다. 특히 비신자 직원 전도를 위한 사내 선교는 실질적이고 모범적이다. 


원목실(실장 윤영한)은 ‘I Will GO 사업’의 일환으로 원내 선교 활성화를 위한 직간접적 프로그램을 운영해 복음전도 씨앗을 파종하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는 춘계 신앙부흥회를 개최했다. 김정곤 목사(마석교회)와 김도윤 목사(묵동교회)가 강사로 초빙돼 각각 ‘여호와 라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라는 주제로 직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에 앞서 같은 달 12일에는 환우사랑돌보미 활동을 곁들인 ‘미션데이’를 진행했다. 직원이 입원환우를 방문해 기도로 필요를 채워주고 말동무를 해드리는 1:1로 돌봄 프로그램이다. 미션데이에 참여한 821명의 직원들은 감염예방을 위해 병실을 직접 방문하는 대신 환자의 회복을 염원하는 손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며, 의료선교기관의 사명을 다했다. 


삼육서울병원은 이처럼 신자 직원 비율을 높이고, 비신자 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전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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