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절제협회 ‘건강박람회 2010’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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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0.05.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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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및 음주 폐해 홍보 ... 건강체험코너 관람객 호응
‘U-Health시대, 내가 디자인하는 건강생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정부가 주도하는 건강한 공공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0년에 이어 10년 만에 보건복지부가 주최했다.
국제절제협회는 이 기간 동안 제3전시실(건강라이프 - 플러스관)에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한국금연운동본부, CJ제일제당, 유한양행 등 관련 단체 및 기업과 함께 부스를 설치하고 각종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협회는 특히 방문객들에게 흡연과 음주, 약물 오.남용의 폐해를 홍보하고 금연, 금주, 마약퇴치, 에이즈예방, 건강과 보건생활 등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또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음주상태 경험하기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국제절제협회는 1972년 한국총본부를 설립한 이래 지금까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절제활동으로 전개하며 우리 사회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금연학교와 금연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실시해 보건절제운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흡연NGO단체 및 음주Zero.net 연대와 공동으로 청소년들의 금주.금연을 위한 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근래 들어 보건교육사 교육, 천연치유상담사교육, 웃음레크치료사, 발관리사교육, 금연.금주상당사교육 등 교육사업에 힘을 실으며,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한편, 이번 ‘건강박람회 2010’은 건강진단과 전문적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국민 개개인의 건강생활 실천의지를 고취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전문가들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여 U-Health 분야를 비롯한 미래형 첨단 건강관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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